날이 밝았다
4/9 목요일 근무하는 날이지만 년차휴가를 내서
아침에 탄현역으로 인천공항을 가기위해서 여느때와 반대방향으로
인천공항
제주항곡 15:30까지는 3시간이 남았다
자 이제부터 pp카드로 아시아나 여객동 라운지로 먼저..
사실 모닝캄 회원으로 대한항공 퍼스트 라운지를 갈수잇으나 pp카드로 공짜로
갈수잇는곳을 놓아두고 갈필요는 없겠지...
음식이 다른곳보다 괜찮은것 같았다
무었보다도 privacy측면 개인공간이 있는것이 좋았고 아늑하다
양주한잔 와인한잔 ... 벌써 취한다..
알딸달한상태로 공항을 누볏다
자 이번에는 11번게이트 앞
마티나라운지가 아닌 허브라운지에 입성
미역국, 닭가슴살. 와인. 양주..
대한항공기
난 제주항공
아마 대마도상공인듯..
후쿠오카 상공..
후쿠오카 국제선청사앞에서 국내선 청사 순환 셔틀버스를 타야한다
국내선공항청사에서 앞으로 나와 지하철을 타고...
국내선공항에서 하카타 역까지는 260엔 2코스
드디어 하카다역
하카타 역에서 캐널시티
걸어서 15분정도면 도착
캐널시티라고 해서 중년남자에게 별반 볼일 없고
5층 라멘스타디움
내가 고른 돈코츠라멘 820엔
그렇게 까지 맛있진 않다 면을 남겼다.. 하지만 국물하나는 끝내준다..
이제 나카스 강변으로
야타이시장앞에서 호객꾼에게 한컷 부탁
캐널시티 옆 구루메시티
나에게 맞는 없는것 없는 천국
먹을것 부터 생필품..
그리고 싸다.. 저녁에 가면 10~30%세일...
한국이라면 당장 백에 넣었을것들
아니 이게 어떻게 된것인가!!
마루 사케 900ml 가 단돈 615엔(5600원정도)
한국에서는 12000원 하던것 같은데.. 이럴수가.
바로 낙점.. 이것 때문에 귀국당일 다시 이곳에 와야 했다.
아니 또 이럴수가
다양한 산토리 양주가 1만원 초반대.. 역시 이것 때문에 귀국당일 다시 이곳에 와야 했다.
음. 일본의 초밥은 정말 밥부터 다르다...
다양한 야식거리들.. 정말 혼자사는 사람들 불편함이 없을것 같다.
이것도 일본와규..
초밥류들 싸다! 정말싸다
자유여행 1일차 여정을 마치고 묵을 숙소
그냥 싼데로 했다.. 위치도 괜찮고 나카스 강변 옆
마이스테이스 인 텐진 미나미 4500엔 (약 4만천원 조식 무포함)
구루메시티에서 사온것들로
숙소에서의 석식
정말 맛이 끝내준다
사시미. 무심코 산 김밥 한줄도 쌀이 얼마나 좋은지..
역시 사케는 마루가 최고!!!
자 이제 내일 구로카와 까지 찾아가기 위해 휴식을
아침 6시에 기상해야 한다
신간센 기차 버스를 타고 산골 온천마을을 찾아가야 하기 때문에....